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비스와 버트헤드 (문단 편집) === 조연(고정출연) === 2022년 파라마운트+에서 새 시즌이 방영되면서 이전 시즌의 조연들 대부분이 삭제됐다. 극장판 Do the Universe에 의하면 새 시즌의 설정 자체가 1998년도의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모종의 이유로 우주에 나가서 웜홀로 빨려들어가 2022년으로 워프했다는 설정이기 때문. 실제로 극장판에서도 비비스와 버트헤드를 제외한 나머지 등장인물들(극장판 한정 출연)은 나이를 먹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고정출연하는 조연은 데이빗 밴 드리센과 톰 앤더슨, 이렇게 둘 뿐이다. 그런데 정작 이들은 나이를 먹지 않았다. 한국 전쟁은 물론이고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한 톰 앤더슨이 나이를 먹었다면 적어도 90대 후반이고, 심지어 100세가 넘었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톰 앤더슨은 기존 시즌과 비교했을 때 청력과 시력이 나빠졌다는 묘사가 더 많이 나올 뿐, 그 외의 건강 상태는 기존과 동일하다. 혼자서 차도 몰고 다니고, 사냥까지 다닐 정도로 건강하다. 밴 드리센도 딱히 노화가 왔다는 묘사가 없는 건 마찬가지.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hoto.jpg]] * '''데이빗 밴 드리센(David Van Driessen)''' 하이랜드 고등학교의 교사. 데이트 에피소드에서 이름이 언급되지만 대체로 밴 드리센으로 불린다. 성우는 [[마이크 저지]]. 긴 머리카락에 살짝 기른 수염, 그리고 평화 문양이 새겨진 옷을 입고 다닌 등 전형적인 [[히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캐릭터로서, 위에 소개된 버즈컷 선생과는 정 반대로 히피족들을 풍자하는 티가 다분한 캐릭터이다. 상당히 온화한 성격의 평화주의자로, 감수성이 풍부하며 철학과 예술을 좋아한다. 담당 과목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문학과 미술 등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다. 교사들이라면 하나같이 기피하는 비비스와 버트헤드를 유일하게 감싸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인물로, 비비스와 버트헤드에게 해를 입은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자 사랑이 극진한 것을 보면 꽤나 [[대인배]]스러워 보인다.[*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죽었다는 소문이 학교에 퍼지자 진심으로 슬퍼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작중에서 밴 드리센이 비비스와 버트헤드 때문에 짜증을 낸 횟수는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로,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것을 훼방놓을 때 정도 뿐이다. 둘에게 짜증을 낼 때 조차도 최대한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고, 절대 무례한 말은 꺼내지 않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불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82번째 에피소드인 Manners Suck 라는 에피소드에서 Mr. Manners 라는 초청강사가 예절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제대로 협조하지 않자 둘에게 멱살을 잡는 등 위협을 가한다. 이 모습을 본 밴 드리센이 자신들의 제자를 건드리지 말라며 그와 주먹다짐을 한다. 왠지 늘 불운이 따르는 타입이라 등장하는 에피소드마다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거나, 곰에게 습격당하거나, 또는 강의 중에 교실 벽의 칠판이 떨어져 깔리는 등 온갖 재난과 재해를 겪는다. 극장판에서는 억울하게 [[FBI]]에게 쫓기는 비비스와 버트헤드를 옹호하다가 얻어맞고 잡혀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죽을 위기를 많이 겪어도 금방 회복하여 다시 학교에 나오는 것을 보면 대체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통기타를 치며 학생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는데, 실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대체로 노래의 내용이나 가사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괴상한 것이 많다.(...) [[파일:external/statici.behindthevoiceactors.com/char_94429.jpg]] * '''톰 앤더슨(Tom Anderson)''' 비비스와 버트헤드의 이웃에 사는 동네 아저씨. 성우는 [[마이크 저지]]. 조금 어리숙한 말투에 바보 같은 목소리[* [[마이크 저지]]가 [[뉴 멕시코]] 주의 알버커키에 살 당시 전형적인 중년 남성들이 앤더슨과 비슷한 말투로 말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BA53BCh8XM|#]]]를 지니고 있으며, 작중 이웃에 사는 비비스와 버트헤드의 기행에 휘말려 피해를 보는 역으로 등장한다. 그 행보는 극장판에서 정점을 찍는데, 캠핑카를 타고 워싱턴으로 여행을 가던 중에 비비스와 버트헤드의 민폐짓거리에 휘말려 각종 재난을 겪는다.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서는 테러범으로 몰려서 아내와 함께 경찰들에게 항문을 털리기도 한다.(...)[* 실제로 항문에 화학약품이나 폭탄을 숨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그렇게 자신을 괴롭힌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름은 물론이고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이름을 기억하더라도 엉터리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고, 얼굴을 보고 나서도 그들임을 모른다. 시력이 나쁜 탓일 수도 있고[* 안경을 끼고 있다고는 하지만, 나이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청력이 나쁜 탓일 수도 있다.[* 시즌9애서 보청기를 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항상 둘에게 호구처럼 당하고 산다. 그러나 이런 우스꽝스럽고 호구 같은 면모와는 달리 전직 특수부대[* 시즌10에서 미 해병대 소속 장교로 복무했음이 밝혀졌다. 다만 정확한 계급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참전 용사이며, [[퍼플 하트]]를 수여받은 베테랑이기도 하다.[* 그런데 비비스와 버트헤드 일당의 기행으로 인한 피해를 제대로 받는 역할 답게 가지고 있던 무공훈장을 비비스가 단돈 5달러에 팔아넘기기도 한다.][* 시즌 10에 추가된 톰 앤더슨의 전쟁 이야기(Tom Anderson's War Stories)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거의 [[고문관]]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가끔 애국주의적 발언을 하기도 하며, 극장판에서는 워싱턴으로 가서 백악관을 구경하다가 뜬금없이 [[아이젠하워]]를 찬양하기도 한다. 밴 드리센 버금가는 대인배로 같은 참전용사 출신 동년배들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성격이다. 작중 공화당을 지지하는 보수적 성향의 나이든 중장년들을 비꼬는 듯한 느낌의 캐릭터이다. 시즌9부터는 마냥 호구처럼 당하기만 하는 모습만 나오지 않고, 비비스와 버트헤드에게 역으로 참교육을 시전하기도 한다. 물론 당하는 에피소드가 더 많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대우가 나아진 편. 여담으로 마이크 저지의 또 다른 작품인 [[킹 오브 더 힐]]의 주인공 행크 힐의 목소리와 거의 같다. 일단 둘 다 성우가 저지 본인인데다 승용식 예초기를 자주 이용한다는 거까지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